직접적으로 주얼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중학교 3학년부터 입니다. 모 프로그램에서 경쟁자들이 서로 경쟁하면서 각자의 개성을 살려 주얼리와 의상을 디자인하고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것을 보고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일지, 어떻게 해야 조금 더 소비자들 눈에 띌 수 있을지 생각했었습니다. 주얼리와 의상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서부터 상대방을 볼 때 어떤 주얼리를 했는지 취향은 어떤지 보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학교 수업 중 주얼리 코디네이터 수업이 있었는데 소비자의 구매 행동인 AIDMA, 클레임 대처법, 빅 클레임 대처법, 긴급 상황 대처 요령, A/S 요령 등을 배우면서 판매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주얼리 판매를 직접 경험해보며 많은 사람들을 대하면서 그 손님의 취향을 파악하고 저의 지식을 바탕으로 손님에게 다가가고 더 나아가 주얼리 브랜드의 디자인도 하고 판매 마케팅도 하면서 다양한 일들을 해보고 싶습니다.동아리 활동은 사진 찍는 동아리와 주얼리 동아리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주얼리 동아리에서는 소비자들의 성향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다른 의견에 내 의견을 맞추어 가는 것이 많이 힘들었지만, 서로서로 의견을 맞추면서 협동심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