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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e_보건교육복지계열-07

mentor 2018.02.05 16:49 조회 수 : 303

2학년 때부터 다양한 병원에 실습을 나갔습니다. 국립법무병원, 충남대학병원과 을지대학병원, 선병원, 화상전문 병원인 베스티안 우송병원, 개인 산부인과, 학교 및 보건소에서 각각 2주씩 실습을 하였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정신병원인 국립법무병원과 베스티안 우송병원에서 실습할 때였습니다. 먼저 국립법무병원에서는 다른 실습 때와는 다르게 환자분들과 많은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에 무기력하던 환자가 좀 더 적극적으로, 밝은 모습으로 지내는 모습을 보니 의사소통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베스티안 우송병원에서는 원인에 따른 치료방법을 수행할 때마다 되새겨 주셔서 단지 간호 수행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원리를 생각하고 간호중재를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