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으로서 학과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았지만 인간관계를 중시하여 평소 활달한 성격의 저는, 클래식 기타 동아리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며 2학년 때에는 회장직도 맡아 선배와 후배의 중간 다리역할을 수행하며, 책임감을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이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 단점도 있지만,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었기에 회사에 들어와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기타 연주라는 것이 한 곡을 완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기에, 사색과 다소 급한 성격을 자제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기 위한 더할 수 없는 시간들이었다고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