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1. 당신의 단점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가진 약점을 어떻게 보완하고 해결해 보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다.
지원한 직무와 관계없이 일반적인 것이면 좋다. 절대 근면, 성실, 문제해결능력에 흠집을 내는 단점은 언급하지 말자. 단점을 언급했으면 단점을 해결하기 위한 본인의 노력도 반드시 언급하자. 사실 자신의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뒤집어 생각하면 장점이 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그러므로 강점이 될 수도 있는 약점을 말하는 것이 좋다.

BEST 2. 결혼했습니까?
이 질문은 원래 바람직한 질문이 아니다. 특히 여성들에게 제일 불편한 질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 질문을 득점으로 연결하려면 결혼도 하나의 자산임을 어필한다. 결혼과 직업의 필요성의 관계에 관하여 재치 있게 답하는 것이 유일한 대안일 수 있다.
또한 직무수행에 있어 결혼과 어떤 문제도 있을 수 없는 이유를 적절히 설명하면 좋다.

BEST 3. 당신은 왜 우리 회사에 취직을 하려고 합니까?
이 질문에 대하여 흔히 하는 대답은 “최고의 기업에서 최고의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라는 대답이다. 하지만 이 대답은 아무 회사에서나 통하는 답변이다. 
회사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원 회사에 대해 공부한 내용 또는 경험 등을 바탕으로 그 회사에만 해당하는 지원 동기를 표현하는 것이 좋다. 

BEST 4. 야근에 대한 생각은?
이 질문의 답변은 업무를 일과시간 내에 끝내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입사 초기 업무에 숙달되지 못했다면 야근을 해서라도 나의 업무를 마무리 짓는 사람이 되겠다고 답하는 게 모범 답안이다. 극단적으로 “평생 야근할 수 있습니다.” 또는 “전 절대 야근 못 합니다.”라는 말은 피하자. 필요하다면 꼭 하는데 웬만하면 일과 시간 내에 끝낼 수 있도록 시간 조절을 하겠다고 말하자.

BEST 5. 성적이 좋지 않군요.
성적이 나쁜 것을 변명하지 말고, 성적으로 평가할 수 없는 부분이나 낮은 성적을 대체할 수 있는 경험이나 능력으로 포장하자. 따라서 사실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문제를 해결하자.
예를 들어 “제가 전공 성적이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현장실습에 적극적이었으며, 부족한 점을 대비하여 직무관련 자격증도 미리 따뒀습니다.”라고 말한다면 면접관은 호의적으로 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