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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e_G-35

mentor 2020.06.03 00:11 조회 수 : 26

저는 자상하시고 가정적인 아버님과 활발하시고 매사에 적극적이신 어머님 사이에 ○남 ○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께서 ○○에서 레코드 점을 운영 하셔서 항상 음악을 들으며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감성이 풍부하다는 소릴 많이 듣고 있습니다. 지금도 음악 듣는걸 매우 좋아하며,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하고, 음악에 관련된 모든 것을 좋아합니다. 솔직히 조용한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불량 청소년은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불량 청소년으로 생활하기에 제 형편은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니었고, 항상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해서 공부를 해야 했던 환경 때문에 다른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제가 하고픈 공부에 열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엔 물론 가끔 아주 풍요롭지 못한 가정환경을 원망한 적도 있었지만 크게 부모님께 반항 한 번 해보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의 어려움을 장남인 제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그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