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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e_G-40

mentor 2020.06.03 00:13 조회 수 : 29

철없던 초등학교 때 바닷가의 모래 위에서 뒹굴며, 바다가 주는 상큼한 내음을 맡으며 자란 ○남 ○녀 중 막내입니다. 아버님은 문학작품을 주로 출판하는 자그마한 출판사에 근무하시고, 어머님은 근검과 절약을 몸소 실천하는 알뜰한 주부이십니다. 집안은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었으나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몸소 실천 하 시는 부모님 아래서 저희 세 남매는 구김살 없이 성장하였습니다. 오빠와 언니도 막내인 저에게 사랑과 이해로 감싸주는 고마운 형제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