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친구들을 좋아했습니다. 시골에서 자라서 나무와 흙을 많이 보았고 친구들과 함께 들판을 자유롭게 놀려 다녔습니다. 특히 제가 자란 곳이 제주도라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이라는 말을 자주 듣고 있습니다. 부모님 모두 제주도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고 그 곳에서 자라서인지 저는 고향이라는 말만 듣고도 부모님을 생각하게 되고 그때 함께 놀던 친구들도 생각하게 됩니다. 그때의 친구들을 지금도 만나고 있고 추억거리가 많아서 할 이야기도 많습니다. ○남 ○녀 중 장남으로 형제들이 많아 친구들이 부럽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형들의 옷이나 가방을 물려받아서 속상한 적이 있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것도 그 시절만 느낄 수 있는 작은 추억입니다. 어머니가 고구마를 까주시는 사랑과 싸우면서도 함께 웃던 그 시절의 형제들의 사랑은 지금도 제가 어렵고 힘들 때 힘이 되어 주는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요즘 최근에 확실히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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