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저는 내성적인 성격이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서기보다 항상 뒤에서 구경하는 입장이었고 긴장된 상황에서는 의견을 제대로 말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웅변학원에 보내주셨습니다. 이로인해 외향적으로 변하기 시작하였고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제가 예전에 내성적인 성격이었다는 것을 믿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행동합니다. 성격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면서 제가 느꼈던 것은 끊임없는 노력의 중요성입니다. 앞으로 사회인이 되어서도 저의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던 것처럼 어려움이 닥칠 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주어진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대학교 때보다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업무를 수행할 때마다 '단디해라'는 가훈처럼 늘 철저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