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누구를 위해 하는 것인가?' 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의 행복을 위해 또는 성공을 위해 한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 부모님께서는 저에게 남을 위해 공부하라고 하셨고 22년동안 남에게 베푸는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솔선수범하셔서 대한적십자사에서 봉사를 하셨었는데 그 모습을 어릴적 부터 지켜보며 자라왔습니다. 제가 직접 봉사를 할수 있는 기회가 왔었었는데 처음부터 바로 베푸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작은 것 부터 노력하니 나중에는 좀 더 큰 것을 베푸는게 어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꿈을 생각하게 되는 때가 있었습니다. 저는 자연스레 누군가를 도와주며 베푸는 일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추상적이여서 무엇이 되야 할까 막막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초등학생 시절 도덕책에서 보았던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국제의료단체에서 간호를 하는 모습을 어렴풋이 떠올려 간호사를 꿈꾸게 되었고 그 후에 간호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