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뱅크”
어린 시절부터 로봇과 장난감 보다는 빈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색깔을 입히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는 아무것도 못 들을 정도로 집중을 해서, 종종 식사 때를 놓쳐 어머니께 혼이 났다고 합니다. 제 그림은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창의적으로 그려서 부모님께서 항상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사물을 보고 그리는 그림도 변형하고 독창적으로 그리면서 학창시절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활발한 성격과 샘솟는 아이디어 덕분에, 중. 고등학교 시절의 오락부장은 언제나 제 담당이었습니다. 항상 기존의 것이 아닌 새로운 게임을 도입하려 했고, 친구들과 선생님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그 때문인지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풍부하게 되어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일은 제 담당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