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을 먼저 보면 희망이 따라오고, 희망이 따라오면 꿈 또한 따라온다.’라는 말은 저의 부모님께서 늘 강조해 오신 말씀 중 하나입니다. 초등학생 시절 ‘싫어요.’ 라는 말을 자주 사용했었던 저에게 꾸지람을 하는 대신에 애정 어린 조언들을 많이 해주신 부모님 덕분에 저는 어떤 일을 하던 간에 긍정적인 생각을 먼저 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긍정적인 면들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에는 대학 입시준비로 힘들어 하던 친구들을 위해 손으로 정성스럽게 쓴 편지 와 직접 구운 쿠키들을 나누어 주며 서로를 응원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학시절에는 다른 친구들이 학업과 병행하기 버거워 했었던 근로학생, 학생회 활동과 같은 일들도 먼저 앞장서서 하였고, 내가 조금 힘들어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여러 가지 일 들을 하다 보니 주변 친구들에게도 ‘밝음을 주는 사람, 힘을 주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저는 긍정이 주는 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으며, 긍정의 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하던 간에 긍정적인 면 먼저 보는 사람으로 성장 하였고, 지금은 주위 친구들에게 긍정을 나누어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