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정) “한 사람의 꿈은 꿈으로 남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 된다”
분기별로 놀이공원을 다니는 것은 유일한 즐거움이었습니다. 국내 굴지의 수많은 놀이공원을 돌아보면서 순간적인 즐거움은 있었지만, 깊은 인상을 남긴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2005년 일본디즈니랜드에서 흥분과 감동의 체험은 순간적인 재미가 아닌 동심으로의 세계를 경험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놀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쟁과 스트레스로 지친 현실을 벗어나 피터팬처럼 자유롭고 모험 가득한 원더랜드를 마음속에 꿈꾸도록 만들었습니다. 동화책속을 날라다니는 등의 기발한 아이템들은 놀라움과 황홀감으로 이끌었고, 이상하게도 그때부터는 엔터테인먼트라는 서비스가 막연히 대기업 입사를 꿈꾸던 저에게  최고의 이벤트공부를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제목표가 되었습니다. 먼저 1년 동안 마케팅과 기획, 영어공부를 처음부터 다시 했습니다. 다음으로 직접 놀이공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격증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하루에 유머를 한 개씩 늘려가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고객들을 감동시키기 위한 노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