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는 저에게 인생에 고난과 역경이 오더라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일찍 이 자립심의 중요성을 느끼고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테딘 워터파크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 하였습니다. 첫 출근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많이 긴장되면서 설레는 사우나 알바를 배정받고 라커룸 주변청소 첫 출근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많이 긴장되면서 설레는 사우나 알바를 배정받고 라커룸 주변청소, 무 거운 짐 들어다주기, 아이도우미 같은 일을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이도우미는 아이를 부모님대신 돌 봐야 하는 것으로, 아이도우미를 아르바이트 배테랑이신 분이 도우미 한번해보라며 저를 배정해주셨습니 다. 도우미 업무는 아이들을 데려와서 목욕시키고. 옷을 입혀주고 짐을 챙겨주는 등 아이를 무사히 부모님에게 돌려보낼때까지 부모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사장님이 첫 출근인데 도우미 일을 참 잘했 다고 하시며 손님에게 친절하게 응대하고 잘 웃는 것을 칭찬해주셨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해보고 책임감 과 꼼꼼함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또한 사장님에게 칭찬을 들으니 뿌듯하고 더욱 열심히 하고 싶 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