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때면 저도 모르게 공감이 되어 제 입장이 된 것처럼 말하게 됩니다. 친구와 이야기할 때 몇 마디 하지 않았는데도 친구들이 너와 이야기하는 것이 큰 위로가 된다고 해주는 말에 오히려 제가 더 고마움을 느낍니다. 저는 많은 말보다는 진심 어린 한마디를 하는 것이 더 값진 위로가 된다는 것을 친구들을 통해 배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친구들과의 대화에 있어 경청과 참여는 하지만 제 의견을 피력하는 것에 있어 한 걸음 물러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좀 더 저의 생각을 말하고 적극적으로 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