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는 성악에도 제법 재능이 있어 성악가로서의 멋진 미래를 설계하며, 진로를 성악으로 정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입시 전기에서 떨어진 저는 오랫동안 저울질 해 온 식품영양학에 아무런 미련 없이 도전하였습니다. 몇 년 동안 준비해 온 성악이었지만, 저의 재능은 성악보다는 식품영양학 쪽에 더욱 두각을 드러낼 수 있다는 자부심의 발로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저는 ○○대학교 자연과학부 식품영양학과에 지원 합격하여, ○년 간의 대학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를 진학하면서 식품영양학에 대한 공부는 저에게 배움 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게 하였으며 늘 재미나게 배워서 실생활에 활용해보는 것을 잊지 않을 만큼 알차고 보람된 학창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