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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e_G-29

mentor 2020.06.05 01:50 조회 수 : 50

[장녀로써 책임감과 의무감이 강하며 배려심이 강함]

부모님께서는 무척 현명하신 분들로 제가 어렸을 때부터 저에게 장녀로써의 책임감이나 의무가 어떤 것인지 일깨워 주시곤 하셨습니다. 그 일례가 집안의 결정사항이 있으면 언제나 장녀인 저에게 '네가 나이는 어리지만 우리 집의 장녀이니까..'라는 말씀으로 부모님께서 결정하신 내용이나 대소사에 대해 이런 저런 말씀을 많이 해주시곤 하셨습니다. 때로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얘기들마저도 저에게 해주시는 경우가 있었지만 그런 부모님의 노력으로 저는 학교에 다니면서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크고 명랑하며 속이 깊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때로 희생에 대한 생각이 너무 투철해 손해를 보거나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만 그것이 비록 저에게 단점이 될 수 있지만 이기적인 것보다는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