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일을 꼼꼼하게 처리하여 여러 직책을 맡아 일을 하기 됨]
평소 일을 꼼꼼하게 처리해 과 학생회, 교지편집위원회 문화부 부장 등을 맡아 하였습니다. 일 잘 하기로 인정받았지만 남에게 싫은 소리를 못하는 편이라 남이 실수하는 것을 보고 아무 말 못하고 뒤에서 다시 일을 처리하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수를 말하여 주는 것이 나쁜 의도가 없는 조언으로 받아들여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 후로는 마음의 가식이 없이 솔직하게 모든 것을 말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런 저를 보고 모두들 편안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고민을 상담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독설가가 되기도 하지만 이런 저를 훌륭한 조언자로 아껴 주는 사람들이 항상 곁에 있어 인복이 타고났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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