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저는 항상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주위 사람들로부터 책임감이 강하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한 번 시작한 일은 끝을 맺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최종적으로 최선을 다하여 마무리하는 저만의 업무처리 방식은 항상 만족된 결과를 이끌어내고야 마는 저의 근성이 바탕이 되곤 합니다. 특히, 제가 흥미를 가지고 좋아하는 일에는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파고드는 성격입니다. 반면 이런 지나친 꼼꼼함은 단점으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과제나 한 가지 일이 주어지면 완벽하게 하려는 생각으로 일정을 계획하여 실천을 하고 만약 일정이 촉박해지면 며칠 밤을 지새기도 했습니다. 한 가지 일에 매달리다 보면 다른 일에 약간 소홀해지고는 합니다. 그러나 항상 기록하고 계획을 통해 모든 일을 제대로 처리하려고 노력을 하여 단점을 보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결과물을 접하게 되면 대부분의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저의 단점은 또 하나의 장점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