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와서 가장 첫번째로 한 일은 같은과 학생들에 국한하지 않고 보다 넓은 교우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성격 자체가 밝고 명랑한 이유도 있지만, 교우관계의 폭을 넓히려는 저의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먼저 웃으면 다가가 인사를 건네고 말을 겁니다.‘잼잼’이라는 유아교육 동아리에 들어가 음악극, 핸드벨, 유아마술, 손유희, 동화 구연 자격증 취득 등 유아교육에 도움이 되는 많은 부분들을 배웠습니다. 더 많은 학우들을 만나고 또 학우들 간의 갈등이 있을 때에는 서로의 입장에 대해 생각해 보고 대화로써 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관계를 맺어왔던 것처럼 앞으로 만나게 될 여러 동료 및 학부모들과도 함께하여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