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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_MBC

mentor 2019.03.29 01:05 조회 수 : 425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하고 싶은 일 (1000 Byte 이내)

직접 흘린 땀이 얼마나 값지고 자신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는가를 여러 경험을 통해서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MBC가 바로 이러한 것을 실현할 수 있는 직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력하지 않는 자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맡은 일에 대한 강한 열정, 높은 목표에 도전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저 000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하여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MBC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물론 실패를 경험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도전하는 것을 즐기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실패야말로 도전에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기 위한 도전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이러한 역량이 MBC에서 충분히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경쟁자들보다 몇 배는 앞서 나갈 때, 그리고 절대 자만하지 않고 겸손할 때 진정한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든 난관이 있어도 피해가거나 뒤로 물러서지 않는 강인한 승부근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MBC를 최고의 기업으로 만드는 데 앞장서고 싶습니다.

MBC가 나를 뽑아야 하는 이유 (능력, 지식, 특기 등을 중심으로)

저는 도전하는 것을 즐기고 좋아합니다. 또한 목표와 동기가 있으면 꼭 이루고야 마는 성격입니다.
한 예로, 복학 첫 학기에는 제 생애 첫 성적 장학금을 목표로 하여 공부에 전념했습니다. 그 결과 첫 성적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그때의 성취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저는 다음 학기에는 과수석을 목표로 하여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과수석을 이루어 냈습니다. 다음 저의 목표는 MBC에 입사하는 것입니다. 저의 이러한 역량이 MBC에서 발휘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얻은 경험으로 제가 속한 그룹의 팀웍을 높일 수 있고 리더쉽 또한 뛰어나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저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기 위한 도전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경쟁사회입니다.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 자기 발전을 안 하는 순간, 남들보다 몇 배는 뒤쳐지게 됩니다. 저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 발전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학기에는 전력IT인증트랙에서 성적 우수자로 수상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지식이 방송기술 쪽에서 충분히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창시절 관심을 가지고 전념했던 일 (1000 Byte 이내)

고등학교 때까지는 사회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학업에만 전념하였습니다. 그리고 수능이 끝나고부터 패스트푸드, 주차보조, 서빙, 호프집, 농산물 나르기까지 여러 아르바이트를 해왔습니다. 그곳에서 제가 직접 일하여 받은 돈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깨달았고,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사회생활 하는 법을 배워 나갔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때는 밴드활동을 잠깐 하였습니다. 예전부터 일렉기타에 관심이 많았는데 그곳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06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때 무대에서 했던 공연은 아직도 잊혀 지지 않습니다. 그 공연을 하기 위해서 몇 달간 피나는 노력을 하였고 그러한 노력 후의 성공적인 공연이란 너무나도 짜릿하였습니다. 연습하는 도중 힘들어서 몇 번이나 포기하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무엇인가 얻고 경험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공연 후에 많이 깨달았습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세요 (1600 Byte 이내)

3학년 때부터 삼선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대안학교 자원교사 일을 시작했습니다. 대안학교라는 것은 중, 고등학교를 그만둔 학생들을 위한 학교인데, 저 자신부터 이러한 학생들에게 어느 정도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 이 모임에 갔을 때 선배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중 한 선배는 엄청 힘들었다고 했고, 아이들이 자살 시도 하는 일도 여러 번 있었다는 이야기도 해서 겁이 조금 났습니다.
저는 검정고시를 가르치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 학교를 나갈 때의 일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여학생 두 명이었는데 물론 처음에는 어색하고 아이들도 어느 정도 거리감을 두었습니다. 이대로 지내다가는 안 될 것 같아서 차츰 제가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했지만 힘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제 마음가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장학금이 목표였고 자원봉사에 대해서는 별로 마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만날수록 점점 책임감이 생기고 장학금을 안준다고 해도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니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과 점점 많이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해서 너무 기특하였습니다. 한번은 한 학생이 입원을 해서 병문안을 갔는데 병원에서도 제가 준 수학문제 자료를 풀고 있었습니다. 그 때 너무나도 감동 받았고 제가 처음에 아이들한테 가졌던 선입견이 부끄러웠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자원교사모임이 있는데, 이때마다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딱딱할 수 있는 그 모임을 제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여서 즐거운 모임이 될 수 있게 만들었고, 그래서 다들 저를 많이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이 학교에 나가고 있고, 처음 갈 때는 항상 걱정이 앞섰지만 이제는 갈 때마다 발걸음이 가볍고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