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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연구개발)_MBC

mentor 2019.11.04 21:37 조회 수 : 695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하고 싶은 일 (1000 Byte 이내)

[4학년 방송에 눈을 뜨다]
각 가정의 TV에서 무한도전을 볼 수 있도록, 어떤 과정을 거쳐 올까? 왜 방송국 기지의 주파수 대역은 바로 옆 대역은 사용하지 않을까? 이 질문의 답은 올해 1학기 때 수료한 '비디오공학' 수업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 수업은 제가 학부시절에 들었던 가장 재미있고 흥미가 가는 수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런 일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4학년 1학기, 늦다면 늦은 시기에 방송에 눈을 뜬 겁입니다.
저는 입사 후 에, MBC의 방송을 더욱 고객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연구 하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고 디지털 방송을 시작해야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쌍방향 TV등 새로운 기술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고 시청자들의 선택의 폭은 넓어졌습니다. 이런 시기에 MBC에 맞는, 무엇보다도 소비자가 사랑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겠습니다.

MBC가 나를 뽑아야 하는 이유 (능력, 지식, 특기 등을 중심으로) (1000 Byte 이내)

[로봇의 팔은 헐거웠다]
육각형 나무토막을 들어 올리던 저희 팀의 로봇은 또 다시 흔들려 나무토막을 놓치고야 말았습니다. 한 로봇은 나무토막을 넘겨주고, 다른 로봇은 나무토막을 창고로 옮기는 시합이었습니다. 저희 팀은 나무토막을 들어 벽 넘어 다른 팀 로봇에게 전달해줘야 했습니다. 하지만 30% 확률로 로봇의 팔이 흔들리며 나무토막을 놓치게 되면서 속도가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로봇이 작동은 했기 때문에 다른 곳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해 팔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았고, 로봇의 팔부분과 본체를 연결하는 부분의 나사구멍이 조금 커 헐거운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합 일주일 전, 나사구멍이 작은 로봇의 팔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반 예선에서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이 수업은 공학인증 중 영상 track의 하나였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작은 부분하나도 꼼꼼하게 확인해 봐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뿐 아니라 4년 동 안 영상 track을 수료하며 많은 project를 성공리에 마무리 하였고, 이는 엔지니어로써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관심을 가지고 전념했던 일 (1000 Byte 이내) byte

[과학실 열쇠는 서랍장에 있단다]
이 말은 제가 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부회장으로 매주 실험을 준비하며 들었던 말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는 실험을 위해서 과학실 문을 열고 실험약품을 준비하는 걸로 시작했습니다. 실험을 준비하고 부원들에게 실험방법을 알려주고, 마지막 과학실 문을 닫는 것 까지가 저의 몫이었습니다. 토요일 하루를 꼬박 써야 했습니다. 하지만 책 안에만 머무는 실험을 해보며, 어떤 약품은 녹을 때 열을 내기도 한다는 것을 알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또한 부원들을 이끌기도 하고, 같이 어울리기도 하면서 팀 활동에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람과 새로운 것을 찾다] '색을 이용해서 이야기를 만들기' 이는 창의혁신동아리 이노크리에이터의 교육의 일부 입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며 공대를 다니면서 틀에 박히기 쉬운 제 머리를 말랑말랑 하게, 생각 폭 역시 넓혀 주었습니다. 제가 이런 동아리를 참여하게 된 이유는 새로운 일들을 해보고 사람들을 만나기를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여러 곳을 경험하며 저를 넓혀 가는 것. 그리고 그 속에 만난 다양하고 사람들. 저에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세요 (1600 Byte 이내)

[축구? 이젠 좀 알지!]
해외 봉사활동 당시, 저는 고등학생들과 한 팀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평균 나이차 6살. 환경도 관심사도 연령대도 다른 저희의 첫 모임은 어색하기만 했습니다. 거기다 저희가 있던 한 여름의 캄보디아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더운 곳 이었습니다. 팀원도 날씨도 낯선 환경 속에서 땅을 갈고 잔디를 심던 저희는 점점 지쳐 가고 있었고, 팀원들 사이가 예민해 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유난히 말 수가 적었던 한 고등학생 팀원과 다른 팀원 사이가 멀어져 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공통되는 관심사를 찾지 못해 처음 팀원끼리 가까워 질 때 겉돌게 되었고, 그로 인해 그 팀원이 다른 팀원들과 마음의 벽을 쌓아가고 있었습니다.
팀장이었던 저는 그 팀원과 다른 팀원 사이에 벽을 허물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일단 그 팀원에게 먼저 다가가 대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에게는 2가지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 팀원이 어떤 아이인지 마음의 벽을 허물고 알아보고 친해지고자 하는 것과 다른 팀원들과 같이 애기를 나눌 수 있는 화제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 팀원이 축구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축구에 대해 잘 모르지만 2시간 가까이 축구 이야기를 들으며 그 아이와의 벽을 허물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또래의 남자팀원들을 1명씩 1명씩 같이 축구 얘기를 할 수 있게 대화에 참여시켰습니다. 그렇게 해서 다른 팀원과 얘기를 잘 하지 못 하던 그 팀원은 축구 얘기를 시작으로 다른 팀원들과 친해 질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팀의 분위기 훨씬 부드러워졌습니다.
그 팀원의 마음의 벽을 허문 것은 경청이었습니다. 상대방의 말을 이끌어 내고 경청하는 것은 언제나 저에게 소통의 기반이 되어주었습니다. 이 점은 엔지니어 직무에서도 큰 기반이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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