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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엔지니어_SBS

mentor 2019.11.04 21:45 조회 수 : 2028

입사지원 동기

[최신IT기술의 선도주자=SBS, SBS의 선두주자=OOO]
신문에서 SBS에 관한 기사는 항상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방송통신기술에 발맞춰 가는 SBS가 매력적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 TV 출시에 발맞춰 콘텐츠를 공급하고 매출을 발생시킨 사례, N스크린 사업으로 콘텐츠 가치의 극대화를 추구하면서 성장 동력을 꾸준히 늘려가는 것에 감탄하였습니다. 저 또한 대학에서 정보통신 과목 위주로 이수하며 방송기술에 대한 기본개념을 습득하였고, 스마트TV 앱 공모전에 참가하여 최신 기술을 습득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입사 후, 방송기술 분야에서 통신 이외에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강렬했던 첫 만남, SBS의 열정을 보았습니다]
2010년, 웃찾사 방청을 통해 SBS와의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SBS란 회사의 열정을 보았고, 그 열정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웃찾사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창태 부장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방청객의 호응을 돋우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셨습니다. 부장이라는 직함을 달고도 프로그램의 성장, 회사의 이익을 위해 동분서주하시는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SBS가 디지털방송시대의 구심점이 되는데 함께 뛰어가고 싶습니다.

[UDP 프로토콜처럼 빠르게 지식을 습득하겠습니다.]
SBS에 입사 후, 디지털 방송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신호 송, 수신처리 및 영상 편집 업무를 담당하고 싶습니다. 평소 영상 네트워크 처리 및 영상 편집 업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를 위해 대학에서 정보통신 전공을 통해 네트워크 및 방송기술 관련 전공을 우선으로 이수하였습니다. 디지털신호처리, 통신시스템 외 11개의 통신 관련 전공을 들으면서 OSI 7계층에 대한 개념, 그리고 각 layer의 프로토콜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습득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본 지식을 활용해 빠르게 발전하는 방송기술분야에서 발맞춰 나갈 수 있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졌던 일 중 가장 도전적이고, 어렵다고 느껴졌던 경험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일의 배경, 그때 느꼇던 감정, 어려웠던 점,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 일의 결과 등을 포함하여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시고 제목을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IT 기술을 배우기 위한 도전장]

대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大學이라는 뜻처럼 더 넓은 배움을 얻고 싶었습니다. 여러 공모전을 알아보던 중 스마트 TV 출시와 함께 스마트 TV 앱 공모전이 개최된 것을 보고 참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새로운 platform에 대한 경험, 그리고 40일 동안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열정과 도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 TV 앱 공모전을 시작하면서 당시 최신IT기술이라는 것에 매력을 느꼈고, 직접 경험해 볼 좋은 기회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개발에 필요한 서적과 정보를 찾던 중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단순히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할 땐 책장 한 칸을 차지할 정도로 관련 서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스마트 TV가 출시 된 지 6개월도 되지 않아 시중에 관련 서적이나 개발 platform에 대한 정보가 전무 했습니다. 대학생만이 참여하는 공모전이 아니었기 때문에 주최 측에서도 기본적인 개발 SDK 정보만을 줄 뿐이었습니다. 3분의 교수님들을 찾아가서 조언을 구하였지만, 교수님들도 전공분야가 아니라 자세한 조언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과 탐구정신이 들었고, 수많은 고민 끝에 '직접 제조사로 찾아가 물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직접 수원까지 내려가 학교 선배님을 만나 뵈면서 BADA platform, 개발에 사용된 HTML5, Java Script의 대략적인 코드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개발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약 20일간 하루 4시간의 잠을 자면서 개발에 몰두하였고, 마침내 원했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본선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수상은 하지 못했습니다. 전문 개발자 팀보다 실력과 경험이 부족한 것이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상보다 값진 도전과 열정을 배웠고 최신 신기술 습득에 대한 두려움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 매년 새로운 신기술이 개발되는 방송IT기술 분야에서 뒤처지지 않고 빠르게 습득하여 SBS의 성장에 이바지하겠습니다.

기존에 해오던 방식과는 다른 아이디어나 방식을 생각/제안하거나 직접 시도해 본 경험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그것을 제안하거나 시도한 계기, 그때 느꼈던 감정이나 행동, 그 일의 결과 등을 포함하여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시고 제목을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1000만 원짜리 아이디어]

한 번의 생각으로 1000만 원의 물품을 지원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의 경험을 통해 작은 생각(IDEA)하나가 단체의 미래를 밝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익힐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 서울지역 대학생 봉사 동아리에서 7개월간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방학 동안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돌며 봉사 투어를 다니기 위해서는 각 프로그램에 필요한 물품, 투어 차량, 경비 등 총 1000만 원 정도가 필요했습니다. 이전까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얼마정도 지원을 받았었지만, 그 해는 지원금이 대폭 축소되어 봉사단원들이 돈을 모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봉사단원 회의를 하면서 문득 8년 전, 친구들과 군고구마를 직접 구워 동네 가게에 판매하고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낸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당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은 상대방의 마음을 쉽게 사로잡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때 경험을 바탕으로 봉사단 회의에서 "프로그램 물품을 제작, 판매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 후원을 받아보는 것이 어떠냐"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대신 후원사명과 로고를 투어 차량에 부착하고, 봉사단원 홈페이지 및 투어일지에 기재하도록 하는 방안을 덧붙여 제시하였습니다.

봉사단원의 소개로 대형문구점 다이소의 조민호 부장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1시간가량 의논한 끝에 수수깡, 인공점토 등 프로그램에 필요한 물품 대부분을 후원받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금호 렌트카에서 투어에 필요한 차량 3대를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비용을 최소로 할 수 있었고, 한 달간의 봉사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의 경험으로 한번의 작은 생각이 큰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작은 영상편집 차이가 전체 프로그램의 맥락을 결정하듯, 방송기술에서도 참신한 생각과 기술로 SBS의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일의 배경과 목표, 본인의 역할과 진행과정, 그때 느꼈던 감정, 어려웠던 점, 일의 결과 등을 포함하여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시고 제목을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2일간 3명이서 50배의 성능개선]

전공 프로젝트를 통해 개개인의 작은 희생이 목표 달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깨달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팀원에 대한 신뢰, 그리고 팀원을 믿고 의지할 수 있다면 큰 시너지를 내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20개의 팀 중 리눅스 환경에서 링크 다중화 시스템을 구축, FTP 서버에서 클라이언트로 파일전송을 가장 빠르게 하는 팀을 뽑는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큰 고비 2번이 있었습니다. 첫째로 매년 20개의 팀이 장비를 사용하다 보니 Ethernet 카드와 크로스 케이블 선이 불량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계속 한두 개의 장비 불량으로 제대로 프로젝트 진행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두 번째로 팀원 중 한 명이 프로젝트 마감 2일 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FTP 서버, 클라이언트 구성을 마무리 못하는 상황까지 겹쳐버렸습니다.

당시 팀장이었던 저는 팀 분위기가 저해되는 것을 방지해야 했습니다. 떠나는 팀원에게 걱정 말라는 당부와 함께 마무리 짓지 못한 팀원이 미안한 마음을 갖지 않도록 꼭 1등을 하자고 팀원들에게 얘기했습니다. 나머지 팀원 3명이서 이틀간 200여 개의 Ethernet 카드를 밤새 바꿔 끼우면서 가장 빠른 카드를 찾았고, Bonding모드를 수백 번 변경하였습니다. 팀원들이 힘들어할 때마다 팀원들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끌며 팀 분위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이틀간 밤새 노력한 끝에 발표 당일, 10mb/s였던 속도를 500mb/s로 50배의 성능개선을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20개의 팀 중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를 내며 1등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팀원에 대한 배려, 그리고 팀원 각자의 작은 희생이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불평불만을 토로했다면 결코 이룰 수 없었던 일일 것입니다. 그리고 팀원을 위한 배려, 서로에 대한 믿음이 좋은 결과물을 내는 것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입사 후에도 팀을 위한, 팀에 믿음을 주는 방송기술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자신의 소신, 원칙이나 기준을 지키려 하지만 상황적으로 지키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런 갈등을 겪었던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그때 상황, 느꼈던 생각과 감정, 일의 결과 등을 포함하여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시고 제목을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첫 사회생활, 지킬 수 있는 것만 약속드리고 싶었습니다.]

용기를 내 솔직하게 말씀드림으로써, 원만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맡은 업무를 꼭 해결하는 원칙 또한 지킬 수 있었습니다.
지난여름, 삼성SDS IT 개발 부서에서 3주간 인턴생활을 하였습니다. 당시 Design 단계 막바지라 부서 전체가 매우 바쁜 시기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인턴 개인 프로젝트 외에 '상품, 판매, 사고지급, 고객' 4개의 work stream에서 추가 업무를 주었습니다. 순식간에 일이 많아졌고, 특히 14,000줄의 code 주석을 번역하다 보니 나머지 업무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맡은 일은 꼭 해결하고야 마는 원칙을 지니고 있었던 저에게 큰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특히 인턴생 입장이다 보니 선임분들이 업무를 주실 때마다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능력이 부족해 보인다거나, 변명으로 비칠까 봐 선뜻 말씀드리기가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주 동안 하나의 프로젝트와 4개의 업무를 마무리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며칠을 고민하여 각 work stream 선임분들을 찾아가서 "현재 맡은 일이 많아 맡겨주신 업무를 제시간 안에 끝낼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업무를 조금만 줄여 주신다면 인턴실습기간 동안 꼭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선임분들이 웃으시며 각 업무를 조금씩 줄여주셨고, 저 또한 휴일에도 출근을 불사하며 모든 업무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만의 생각으로 솔직히 말씀드리지 않았더라면 업무에서도 차질이 있었을 것이고, 맡은 일을 완성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빠졌을 것입니다. SBS 입사 후, 솔직하고 용기있는 발언으로 정직하고 신뢰를 주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더불어 제가 맡은 업무에서는 꼭 해결하는 해결사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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