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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e_호텔외식조리계열-04

mentor 2018.02.05 20:04 조회 수 : 93

  호텔 관광에 입학하여 1학년 때 학회 복지부장을 맡았습니다. 복지부장으로써 재학생들의 건의사항과 동아리의 복지에 대한 건의사항을 담당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학교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학교 정책에 따라 교내 건물 각 층 마다 건의함을 설치하여 학회임원 모임에서 학생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회의를 하며 학생복지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교내의 다양한 행사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학과 체육대회와 수련회 등에서 학과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플래카드를 만들어 특색있는 응원을 하였고 안전한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2학년 하반기에는 롯데호텔에서 6개월간 현장실습을 하였습니다. 6개월동안 적극적이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 선배들로부터 전반적인 호텔 프런트 업무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실습을 통해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을 응대하는 법에 대해서 배우며 서비스 경험을 직접 쌓을 수 있었습니다. 한번은 외국인 손님이 무지방 요구르트를 찾으셨는데, 룸서비스를 이용해야만 하는 상황이어서 약간의 시간이 소요됨을 알려드리고 로비에서 기다리시지 않고 룸에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해드렸습니다. 그런데, 호텔 주방사정으로 시간이 길어질 것 같아서 매니저님께 말씀드리고 손님께 직접 요구르트를 가져다 드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손님께서 저에게 고맙다며 인사를 하셨습니다. 서비스 인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는데,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도 저의 순발력 있는 상황파악과 대처능력에 칭찬과 격려를 해주셨고 이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슨 일이든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고객에게 상냥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저의 모습을 보시고 지배인님이 실습장학생으로 추천해주셔서 수료식에서 실습생 대표로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호텔에서 실습했던 경험으로 앞으로 제가 어떠한 일이든지 적극적으로 나서서 열심히 한다면 무엇이든지 다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회사에서 어떠한 일을 하든지 함께하는 동료와 선배들과도 화합하며 서로 도와가며 일을 함은 물론이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