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대학에 들어갔을 때는 앞으로 제가 공부 하게 될 호텔관광이라는 분야가 무척 생소하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호텔관광에 관련된 여러 가지 수업을 듣게 되면서 참 매력적인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후로 진로를 결정할 때도 당연히 전공을 살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아리 활동 경험으로는 D.O.M이라는 주류관련지식 습득을 위한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며 음료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배경을 바탕으로 주류관련 서비스 직종인 바텐더를 하며 경력을 쌓아 고객응대 방법 및 주류관련 지식을 습득 이를 바탕으로 개인적으로 열심히 준비해 한국바텐더 협회에서 주최하는 코리안 컵 칵테일 대회에서 특선을 수상한 경험이 생각에 남습니다. 이처럼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제가 얻은 것은 어디서건 배우려는 능동적인 자세를 잃지만 않는다면, 세상 모든 것 이 나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