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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 2019.08.14 00:51 조회 수 : 187

학교생활에 대하여(수상경력/학회활동/Leader경험)

< Best Teamwork >

교내의 취업 프로그램에서의 기술제안서 작성 프로젝트에 참가한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 마주하는 서로 다른 학과의 팀원들과 3주라는 시간으로 기업선정부터 기술제안까지 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팀장으로써 저는 먼저 서로의 경계심을 없애기 위해 많은 얘기도 하고 술자리도 자주 만들었습니다. 적극적인 사람들이다 보니 금방 친해져서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좋지 않은 중간평가를 받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게 되자 모두의 의욕이 꺾이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서로가 더욱 협력하면 더 좋은 제안서가 나올 것이라며 격려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할 일 분담을 통해 차분히 일을 진행해 나가면서 공동목표 강조를 통해 사기충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예민해진 상태라 작은 의견차이에도 갈등이 심화되기도 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서로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소통을 시도하였고, 지치고 힘들어도 공동목표를 위해 조금만 배려하고 협력하자며 다독였습니다.
그 결과 저희는 비록 우수한 성적을 얻지 못했지만 'Best Teamwork' 상을 받았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일하는 곳에서 의견 충돌이 없을 수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중간에서 갈등하는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런 제 능력은 상호 협력과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LG 서브원의 건설사업부에 틀림없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