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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 2019.08.14 01:11 조회 수 : 137

성장과정, 학교생활, 단체활동 (학창시절의 교내외 활동에 대해 상세히 기재하시기 바람) [100자 이상 1000자 이내]

외식산업에 대한 열정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예비 전문영업인.

[세계인의 친구 OOO]
2009년 1월부터 13개월여 동안 GSP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로 온 외국교환 학생의 정착을 돕는 도우미로 활동했습니다. 외국 친구의 입국에서부터 수강신청 등 학교생활 전반적인 부분을 도와주면서 한국의 문화를 알려주는 것이 주 활동이었습니다. 제 영어실력을 유지하고 향상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었지만, 외국에서 혼자 지내는 외로움과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친구들을 만나 함께 밥 먹고 이야기하며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친구에게는 시간을 내어 개인교습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제가 외국에서 받았던 도움을 생각하면서 봉사활동이 아닌, 그들을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며 행동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 친구들과는 이메일과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하며 친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영어능력향상은 물론이고 의사소통을 통해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청년, 한식의 세계화를 꿈꾸다]
한식조리사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어머니와 함께 요리하고 주방일을 도우면서 자연스레 요리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이런 관심은 학창시절, 뷔페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것으로 이어졌고 그 관심은 대학교 때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2007년 호주에서 8개월 동안 주방에서 일하며 처음으로 요리를 배웠고,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시드니와 퍼스에서 주방장으로서 일할 수 있었습니다.
호주에서 2년여 동안 지내고, 외국교환 학생들의 도우미로 활동하면서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식을 자주 만들어주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사람들에게 큰 행복을 줄 수 있음을 깨달았고, 외식업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사람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음식을 만들고, 나아가 한국의 맛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