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됨을 알고자 하면 그의 친구가 누구인가를 알아보라. - 터키 속담 아버지는 항상 말씀하시길 ‘학교 다닐 때 친구를 잘 사귀어야 졸업을 하고 사회에 나갔을 때 내가 어떤 사람인지 판명 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공부나 성적에 대한 이야기보다 저의 친구 이야기, 친구와 어떻게 놀았는지, 어디에 갔는지, 그리고 제가 그 친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를 들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의 지금 친구들은 모두 초등학교 때부터 사귀어 온, 오랜 친구들이고 이 친구들은 저와 같이 지금 취업을 준비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격려를 해주고 있습니다. 저 자신을 비추어볼 수 있는 거울처럼 친구들을 보며 저의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는 것은 살아가면서 큰 힘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