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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e_A-08

mentor 2020.05.27 00:34 조회 수 : 417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 말의 근본이다. - 순자 대학에 떨어져 재수를 하게 되었을 때 저는 그 현실을 묵묵히 받아들이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을 가져었습니다. 처음부터 시작하려면 모르는 것을 인정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기에 그것은 저의 고등학교 3년의 수험 생활을 부끄럽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부끄러움보다도 현실을 올바로 인식하고 저의 위치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하기에 하루하루 성실하게 저의 성적을 점검하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학원에 나가 공부를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모르던 것들이 그제야 이해가 쉬웠고 저의 모습을 바로 보게 되었습니다. 현실을 똑바로 보고 인정하는 일, 그것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는 중요한 나침반이며 무엇인가를 시작할 때 점검해야 할 순서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회사에 입사해서도 저는 저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면서 업무를 파악하고 추진하는 솔직함을 늘 잊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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