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의 대내외 활동중 가장 성취감이 컸던 경험과 본인의 노력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

[글로벌 문화 교류사]
2009년, 미국 교환학생 당시 소모임 결성을 통해 유학생들과 현지학생과의 교류를 이끌어낸 경험이 있습니다.
교환학생 생활 초기에 저는 수많은 유학생들이 현지 미국학생들과 교류하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곧 저와 친구2명은 소모임 "Communication Club"을 만들었습니다. 초기에는 선생님의 도움으로 현지학부생 5명을 초대하여, 5명의 유학생들과 함께 주1회 2시간씩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After Activity라는 활동을 기획해 볼링, 영화관람, 생일파티와 같은 이벤트를 계획했습니다. 그 결과 딱딱한 토론이 아닌 활기찬 모임이 되었고 매주 3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임으로 발전하게 되어 현재까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제점을 개선하는 뿌듯함과 동시에,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교류하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