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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 2019.08.13 00:23 조회 수 : 114

학창시절 기억에 남는 아르바이트나 교내외 활동은 무엇이었습니까? [500자 내]

[모두가 원하는 쪽으로]
저는 원하는 것을 조정하는 적극성이 있습니다. 명절이 오면 오복식품에서 선물세트 제작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일해서 지난 설을 앞두고는 선물세트 팀의 팀장이 되었습니다. 사정상 이틀쯤 늦게 일을 시작했는데, 다들 하루에 할 수 있는 양을 정해 두고 그 이상은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마치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열심히 해도 힘만 들고 아무것도 이득이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회사 측에서는 원하는 수량의 80%밖에 결과물이 나오지 않아 곤란해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중간에서 조정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저는 팀원들에게 "열심히 해서 분량을 빨리 다 만들고 한 시간이라도 일찍 퇴근하면 어떠냐" 라고 이야기해 보았고, 동의했습니다. 회사 측에 우리의 입장을 잘 전달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회사 쪽에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고, 작업자들도 최선을 다해 해냈습니다. 현대위아에서도 제가 맡은 생산관리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