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중 가장 성취감이 컸던 경험과 목표 달성을 위한 본인의 노력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 [1000자 이내]

[뒷심이 만들어낸 자신감]
3학년 때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다, IMC와 관련된 모든 과목에서 팀장을 자처하는 도전을 했습니다. 벨로스터의 브랜드이미지 제고를 위한 과제에서는, 두 명의 외국인 교환 학생들과 함께 했습니다. 다른 한국 학생도 있었지만, 전문 내용을 영어로 소통해야 했기에 회의는 매번 효율적이지 못했고, 저의 도전은 무리수가 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를 해결하고자, 오프라인 회의를 온라인 회의로 전환하여 명확하고 깊이 있는 커뮤니케이션에 힘썼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할애하여 전화 영어를 수강했고, 오프라인 회의에서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또한, 영문기획서를 작성하면서 밤새 메신저와 메일을 통해 끝까지 타당성을 확인받고, 교환학생들의 영어PT 리허설을 따로 도왔습니다. 결국, 최종PT에서 교수님과 실무자로부터 기획력과 발표력면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적정선에서 마무리 짓지 않고, 완벽을 위해 온 힘을 다하는 것이 성과 창출은 물론, 제가 좋아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을 줄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CJ오쇼핑에 입사하게 된다면, 이처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정신을 발휘하겠습니다.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고안해내려 항상 노력할 것입니다.

[똑똑한 시간관리]
저는 대학 생활동안, 시간 관리에 큰 중점을 뒀습니다. 방학 때는 야근이 없는 아르바이트를 택해 학비를 벌었고, 저녁 이후엔 자기 계발에 힘썼습니다. 학기 중에는 교내 홍보실에서 근로하며 생활비를 벌었습니다. 시간을 잘 쓰다 보니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고, 지역 장학생 및 교내 모범장학, 그리고 2012 KOBACO 장학생에 선발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단 한번의 휴학없이, 효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생활력이 저의 강점입니다. 주어진 여건에서 시간 관리를 창의적으로 해낸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사해서도 동료에게 모범을 보이며,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