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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 2019.08.13 00:25 조회 수 : 153

학창시절 기억에 남는 아르바이트나 교내외 활동은 무엇이었습니까? [500자 내]

'기계설계공학과 학생회'

학생회는 여태껏 해보지 못한 많은 경험들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첫째, 리더로서의 첫 경험입니다. 다양한 학과행사를 계획 및 운영하고 대학체전을 참가하여 준우승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둘째, 조직문화를 배웠습니다. 학과 행사가 있을 때마다 회의를 통해 큰 그림을 그리고 난 후 세부 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계획을 하고 역할분담을 하여 체계적으로 처리하였습니다. 셋째, 선배로서의 성취감입니다. 제가 학생회의 구성원이 된 이유는 저의 선배들 때문입니다. 제가 1학년 때 학생회의 선배들은 재미있는 유머로 항상 후배들을 즐겁게 해주었고 진심으로 충고와 배려를 해주었습니다. 저도 그런 선배가 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활동기간 1년을 다 하지 못하고 개인사정으로 휴학을 하였지만, 복학 후에 저를 기억해주고 반겨주는 후배들의 인사는 선배로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성취감을 안겨주었습니다. 학생회의 활동은 때론 힘들고 어려웠지만 사람을 존중하며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고, 이는 현대위아의 인재존중이라는 핵심가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입니다.